옵저버 패턴 [Observer Pattern] : 정보는 뿌릴태니 알아서 들으렴!
2017. 5. 29.
오랜만에 다시 디자인 패턴을 포스팅하는 것 같다. 마찬가지로 C++가 아닌 C#이나 Javascript, Python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밍하다가 C++을 하려니 간단한 예제인데도 포인터로 실수 좀 했다 ㅎㅎ... 이번 패턴은 옵저버 패턴이다. 직역하면 관찰자, 감시자 정도일 것 같은데 이름만 들어서는 감시하는 객체가 빡시게 일할 것 같지만 사실 감시당하는 객체 쪽에서 열심히 일해주어야 한다. (처음 배울 때 관찰당하는 객체와 하는 객체의 역할이 헷갈려서 고생 좀 했었지...) 기본적인 메커니즘은 '관찰하고 싶은 객체'가 '관찰당하고 싶은 객체'에게 "나 널 관찰하고 싶어!"라고 알려주면, '관찰 당하고 싶은 객체'가 기억해 두었다가 특정 사건이나 변화가 일어날 때 '관찰하고 싶은 객체'에게 찾아가 알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