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서 쓰다가 딴짓하고 싶어서 쓰는 간단한 포스팅이다. 얼마 전에 프라치노의 공간이라는 Tistory 유료 테마를 적용했다. 그래서 블로그에 이것저것 다시 꾸미기 시작했는데, 그중 하나가 Github Contribute 위젯이다. 깃허브는 자신이 언제, 얼마나 Github 커뮤니티에 기여했는지 위 그림처럼 도식화해준다. 팬 게임 제작에 들어간 순간부터 1일 1커밋 운동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블로그에 해당 그래프를 간단하게 보여줬으면(자랑할 수 있으면) 했다. Github를 둘러보면 관련된 여러 레포들이 보이는데 그중에서도 github-calendar.js라는 친구를 이용했다. IonicaBizau/github-calendar :bar_chart: Embed your GitHub calendar ever..
작업을 하다 보면 Unity에서 세팅한 오브젝트나 씬이 실제 디바이스 위에서는 어떤 느낌으로 보일지 궁금해진다. 만들어진 아트 작업물을 Unity 에디터 위에 그대로 올렸다 하더라도 실제 디바이스 위에 결과물을 올려두면 에디터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느낌들이나 개선점이 있기 마련이다. 그 때문에 나는 작업 중간중간 스크린샷을 통해 그런 느낌들을 하나하나 체크해가면서 작업하고 있다. 실제로 이 작업은 크게 3-step으로 이루어진다. 1) 화면 캡쳐2) 비율에 맞게 캡쳐본 자르기3) 디바이스에 전송해서 느낌보기정도일 것이다. 손이 빠른 아티스트라면 고민 없이 쓱싹 해치우고 올려보겠지만, 나는 편집에 그리 손이 빠른 편이 아니라 작업을 할 때마다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었다. 자세히 보면 작업의 난이도가 단순하..
지난번에 해커톤 때 사용하다 남은 아두이노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DIY 할 수 있는 VR 컨트롤러를 제작해보았고, Unity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Bluetooth 플러그인을 제작했었다. 그런데 기록용으로 블로그에 글을 남겼었더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남겨주었고, 돌이켜보니 내가 하던 프로젝트에 굉장히 의존적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코드를 가져다가 사용하기가 좀 불편했었다. 그래서 이번 길었던 연휴에 틈틈이 짬을 내서 다시 코드를 수정했고 기존에 Java 단에서 처리되었던 패킷 검사 기능들을 Unity C# 스크립트와 에디터 상에서 어느 정도 간단하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되었다. (오래전에 만든 코드이고 그냥 훅~하고 짜서 주석이 없어서 그런지 코드가 엉망진창..
우연히 NDC PPT 자료를 찾아보기 위해 슬라이드 쉐어를 방문했다가 내가 만들었던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프로젝트 PPT를 발견했다. 사실 일 년은 더 지난 자료지만 발견한 김에 결과물 갤러리에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한다. (PPT를 보고 있자니 PPT 만들면서 연습하면서 했던 고통들이 떠오른다...) 01. 얼굴인식 스마트 도어락 : KICOM SW Maestro 프로젝트 발표 : Kinect를 이용한 도어락 시스템 Kicom from 상현 김 첫 프로젝트, 고재관 멘토님과 서로 다른 분야의 팀원들과 모여서 처음으로 Kinect도 처음 해보고, WPF도 처음 해봤던 프로젝트 02. 체험형 융합 교육 게임 : 태권도 SW Maestro 프로젝트 발표 : Kinect를 이용한 태권도 게임 TaekwonMae..
현재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인 를 iMac에서 돌리고 있다. 오버워치는 윈도우즈 플랫폼 전용이기 때문에 저번에 개고생하면서 3TB 퓨전드라이브에 설치한 부트캠프위에서 게임을 즐기고 있다. (이 삽질을 빠른 시일에 포스팅해볼 생각...) 부트캠프로 부팅하는 방법Mac에서 작업을 하다가 부트캠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1. 재시작 도중 Option키를 이용하여 시동디스크를 선택하여 부팅2. [시스템 환경설정 > 시동디스크 > 자물쇠 해제 > BootCamp 디스크 선택 > 재시동]을 통하여 부팅 이 두 가지 방법은 귀찮은 점이 각각 있다. 첫 번째 방법은 키보드에 손가락하나를 옵션키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 현재 나는 퓨전드라이브를 사용하고 있고, 부트캠프는 하드드라이브에 설치되어있기 때..